

얼마 전 지인분들이 라비에벨 CC에서 라운딩을 마치고 도담장어에 들러주셨다.
라운딩 끝나고 나면 몸은 개운한데 생각보다 기운이 많이 빠진다.
하루 종일 필드 위를 걷고, 집중해서 공을 치고, 좋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고 나면 마지막에는 든든한 한 끼가 필요하다.
그래서 라비에벨 CC에서 라운딩을 마친 뒤 도담장어를 찾아주신 마음이 더 반가웠다.
도담장어는 남춘천IC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 라비에벨 CC를 비롯해
춘천·홍천권 골프장을 다녀오신 분들이 라운딩 후 식사 코스로 들르기 좋은 동선에 있다.
이날도 지인분들이
“라운딩하고 나니 장어가 딱 생각났다”고 하셨다.
역시 골프 후에는 기운을 채워주는 한 끼가 더 잘 어울릴 때가 있다.
도담장어에서는
국내산 민물장어를 숯불에 구워 드실 수 있다.
장어는 초벌해서 제공되기 때문에 오래 기다리지 않고
숯불 위에서 한 번 더 노릇하게 익혀 드시면 된다.
라운딩 후 배고픈 상태에서는 이런 작은 차이도 꽤 크게 느껴진다.
초벌된 장어를 숯불 위에 올리면 겉은 노릇하게 익고 껍질 쪽은 바삭하게 살아난다.
소스에 생생강을 넣고 찍어드시면 정말 별미 이다. 셀프 반찬 코너에 있는
매운 소스를 곁들이면 장어의 고소함은 살리고 느끼함은 조금 덜어줘서 끝까지 맛있게 드실 수 있다.
장어 한판을 드시고 나면 마무리로 열무국수나 비빔국수를 찾는 분들도 많다.
숯불 장어의 고소한 맛 뒤에 시원한 열무국수가 들어오면 라운딩 후 식사 마무리로 잘 어울린다.
도담장어에는 장어뿐 아니라 한우 1++ 9등급 숯불구이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일행 중 장어보다 고기를 더 좋아하시는 분이 있거나, 장어와 한우를 함께 드시고 싶은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골프 모임은 보통 여러 명이 함께 오시기 때문에 메뉴 선택이 은근히 중요하다.
누군가는 장어를 좋아하고,
누군가는 한우를 좋아하고,
또 누군가는 식사 메뉴까지 함께 찾는다.
도담장어는 그런 모임 식사에도 잘 맞는 공간이 되고 싶다.
이날 찾아주신 지인분들도 라운딩 후 편하게 앉아 장어 한판을 드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셨다.
필드에서 있었던 좋은 샷 이야기, 아쉬웠던 퍼팅 이야기, 다음 라운딩 약속 이야기까지.
골프 후 식사는 단순히 밥을 먹는 시간이 아니라 하루를 마무리하는 자리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자리에 도담장어를 찾아주셔서 감사했다.
라비에벨 CC에서 라운딩 후
든든한 식사를 찾으신다면
남춘천IC 가까운 도담장어도 기억해주시면 좋겠다.
국내산 민물장어 숯불구이와
한우 1++ 9등급 숯불구이.
라운딩 후 장어 보양식이 생각나는 날,
도담장어에서 정성껏 준비해드리겠다.